-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14.8%, 25.4% 감소,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59.2% 증가
- 프리미엄 상품인 AGM 배터리의 판매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유통 경쟁력 강화
- 한국에서 기술지원 통해 미국 테네시 공장 조속한 안정화 초점, 글로벌 성장 가속화
- 내부거래위원장으로 민세진 동국대 교수 선임하며 기업지배구조 개선 강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2023년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2,298억 원, 영업이익 328억 원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8%, 25.4%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59.2% 증가하는 수치를 나타냈다.
한국앤컴퍼니에서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Energy Solution 사업본부는 프리미엄 상품인 AGM 배터리의 판매 강화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 별 유통 경쟁력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
지난 4월 1일에는 국내 시장에서 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한국’을 반영한 ‘한국 AGM 배터리’를 출시했다. ‘아트라스비엑스’ 단일로 선보였던 국내 납축전지 배터리 라인업을 프리미엄 AGM 배터리와 MF 배터리 각각 ‘한국’과 ‘아트라스비엑스’ 브랜드로 이원화하여 운영하며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는 지난 2020년 준공한 미국 테네시 공장의 조속한 안정화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 판매 증대 및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한국 본사 및 공장의 기술지원을 통해 테네시 공장 가동률을 높이는 등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높이고, 전반적인 기업지배구조 개선 강화에 나선다. 최근 이사회를 통해 내부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민세진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민세진 교수는 지난 3월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 한국앤컴퍼니의 첫 여성 사외이사다.
미국의 내부자거래 규제 강화의 효과에 대한 논문으로 UCLA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이후, 기업 및 기업집단 내부의 의사결정 구조와 주주, 경영인 관련 사항을 꾸준히 연구해온 전문가다.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춰 기업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2021년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되어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전 세계 약 100개국, 450개 고객사 대상 납축전지 배터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주부문에서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체계를 계열사에 공유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등 그룹의 지속 성장 실현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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